'차노아 아빠' 차승원, 친부 소송 "마치 자신이 낳은 아들처럼.."

입력 2014-10-06 05:58  

▲ 차승원(사진 = 영화 하이힐 스틸컷)


프로게이머 차노아의 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휘말렸다.

채널A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 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의 주장에 따르면 "차승원이 내 아들 차노아를 마치 자신이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차노아의 친부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 남성의 손해배상 청구에 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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