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고성희, 친 언니 문보령 정체 알아챌까?

입력 2014-10-06 08:16  



‘야경꾼 일지’ 고성희가 목숨을 잃은 위기에 직면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다크 연하로 변신해 궁궐 안 사람들을 해치고 있는 문보령과 맞닥뜨린 후 목까지 잡히는 위기상황에 처한 것.

귀신 잡는 사극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측은 6일 ‘야경꾼 일지’ 19부 방송을 앞두고 궁궐에서 대면한 이린(정일우 분)-무석(정윤호 분)-도하(고성희 분)와 모연월(문보령 분)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미 육신을 연하의 혼에게 잠식당해 다크 연하로 변해버린 매란방 방주 모연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연월의 주변에는 이미 많은 궁인들이 목숨을 잃은 채 쓰러져 있어 ‘다크 연하’의 광기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섬뜩한 아우라로 인해 온 몸에 소름을 돋게 만들고 있다.

또한 도하를 위협하고 있는 모연월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담(김성오 분)에 의해 모연월의 몸에 봉인 되어 있던 연하와 도하는 친자매 사이.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묘한 이끌림을 느꼈으나 사담의 계략에 의해 서로가 친자매 일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연하의 광기가 폭주하며 공포의 다크 연하로 변해 도하의 목을 조르고 있어 이들이 어떤 전개를 맞이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도하는 눈 앞에 광기로 폭주한 다크 연하를 보고 언니임을 깨달을 수 있을지, 연하 역시 도하를 알아보고 폭주를 멈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도하를 구하기 위해 이린과 무석이 움직일 것으로 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야경꾼들이 모연월과 필사의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도하의 언니인 연하의 혼이 모연월의 몸에 들어가 있음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이린과 무석은 모연월을 어떻게 상대할지, 과연 모연월을 제압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두 사람이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야경꾼 일지’ 고성희 목조르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린이랑 무석이 도하는 구해줄 것 같은데.. 연하는?”, “다크 연하 아우라가 섬뜩! 도하 목 조르는 모습 너무 무섭다”, “도하는 모연월이 언니인걸 알아챌까? 얼른 10시 돼서 확인했으면ㅜ”, “우리 도하 어쩌니ㅠ”, “분위기 장난 아니네..완전 서늘 섬뜩 오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술,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로 귀신 잡는 사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는 월화극 강자 ‘야경꾼 일지’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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