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강성민-김정운, 김혜선 계획 다 알았다 ‘충격’

입력 2014-10-06 09:11  


수호와 경호가 어머니의 비밀을 알았다.

10월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56회에서 현수(최정윤 분)와 집안에서 언쟁을 벌이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희는 현수가 두 아들에게 폭로하는 걸 막으려고 달려갔지만 현수는 두 아들에게 인공수정에 대해서는 아예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복희는 현수가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는 것을 알고 노여워했다.

이후 현수는 복희를 집으로 불렀다. 현수는 복희에게 “피임약을 먹인 것도 어머니죠?”라고 물었고 복희는 “그래, 나다”라고 답했다.

현수는 “왜 그랬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복희는 현수를 비웃으며 “너 같이 천한 것 몸둥이에서 대복상사의 후계자를 얻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현수는 기가 막힐 따름이었다.


복희는 “이렇게 된 거 동참해라. 네가 우리 대복상사의 손주를 낳으면 이 자리는 네 것이 되는 거다”라며 회유하려 했다. 이어 복희는 “몰라서 그렇지 큰 아들이 아이가 없으면 작은 아들이 주기도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집으로 들어오던 경호(김정운 분)는 복희와 현수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결국 어머니가 자신의 정자로 현수에게 인공수정을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경호가 따지자 복희는 “형은 모르게 해라. 그리고 인공수정 하자”라며 고집을 꺽지 않았다.

이때 2층에 있던 수호가 내려와 이 대화를 모두 듣게 되었고 수호는 충격을 받았다. 현수는 눈물을 흘렸고 수호는 현수에게 이를 해명하려고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