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산들-가희-김예원-강성진 등 뮤지컬 ‘올슉업’ 캐스팅

입력 2014-10-06 09:15   수정 2014-10-06 12:22



2010년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제작진으로 화려한 복귀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이 마침내 그 베일을 벗었다.

㈜킹앤아이컴퍼니에서 제작하고 왕용범이 연출을 맡으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이 주연 배우의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 24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05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뮤지컬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호평을 받은 ‘올슉업’은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올슉업’은 매 공연마다 관객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뮤지컬이다.

2014년 뮤지컬 ‘올슉업’은 브로드웨이 원작을 바탕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넘버 ‘C`mon Everybody’, ‘Love Me Tender’를 8인조 라이브밴드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화려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무대를 더해 세련미 있는 무대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역량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하여 열정 넘치는 춤, 노래, 연기에 볼거리와 쇼, 가족의 사랑이 결합된 작품으로 재 탄생될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의 주인공이자 로큰롤 전도사 엘비스 역에는 손호영, 김동준, 유권, 산들이 캐스팅 됐다. 활기 넘치고, 밝은 에너지의 네 배우가 보여주는 엘비스는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탈한 매력을 가진 여성이자, 엘비스를 짝사랑한 나머지 남장까지 불사하는 1인 2역을 하는 나탈리 역에는 배우 김예원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캐스팅 됐다. 그리고 엘비스의 마음을 빼앗는 지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산드라 역에는 가희와 구옥분이, 김재만과 안세하가 나탈리를 짝사랑하는 데니스 역에 캐스팅 됐다.

이 외에도 개성파 배우 강성진과 뮤지컬 배우 정찬우가 나탈리 아버지인 짐 역을 맡아 공연의 중심을 담당하고, 실비아 역에 뮤지컬 배우 주아와 류수화가, 딘 하이드 역에 이우종과 김태윤이, 로레인 하트 역에 뮤지컬배우 최수진과 매건리가, 마틸다 하이드 역에 임은영이, 얼 역에 김철무가 출연하여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흥겨운 로큰롤 음악과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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