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애도, 이수만 부인 별세 "항상 함께 있어요"

입력 2014-10-06 09:37   수정 2014-10-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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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이수만 SM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했다.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는 현재 일본 토쿄에서 준비 중인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SMTOWN LIVE IN TOKYO)` 공연장 사진을 올렸다.

빅토리아가 소속된 에프엑스를 비롯해 동방신기,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해당 공연을 위해 출국한 상태.

한편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애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애도, 암 재발, 얼마나 맘 아플까" "빅토리아 애도,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 "빅토리아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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