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사이코패스 연기에 이어 광(狂)적인 취미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해진은 자신의 집 내부와 함께 독특한 취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프라모델 수집에 취미가 있다”고 밝히자 제작진은 “몇 개나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그는 “힘들다. 셀 수 없으니까”라고 응답한 적이 있다.
박해진의 집 내부와 함께 수 백 종류의 프라모델과 운동화가 빼곡히 놓여 있는 모습이 방영됐다.
박해진은 운동화 수집에 대해서도 “약 700켤레가 있는데 재테크가 된다”며 “너무 사고 싶어 6개월을 잠복해 기다린 제품이 있었는데 최근 낙찰을 받았다”고 답해 광적인 수집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저건 거의 광적인 수준이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왠지 그의 연기가 어색하지가 않았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그의 취미가 대단히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