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장기간 표류하던 국회가 정상화돼 이제 민생법안과 경제살리기에 주력해야 하는데 개헌 논의 등 다른 곳으로 국가역량을 분산시킬 경우 또 다른 경제 블랙홀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그 어떤 것도 경제살리기에 우선할 수 없다며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개헌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국회도 경제살리기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주요 법안 상당수가 국회 상임위에 계류돼 있거나 논의 조차 시작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다가는 2기 경제팀이 살려낸 경제활성화의 기대가 다시 약화될 우려도 없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엔저와 중동 불안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국내 경제도 증시 등 자본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실적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일부 지표와 단기적 변동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대외 위험요인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면서 긴 호흡으로 경제 활력을 높이고 구조적 취약성을 치유하면 경제의 기초가 튼튼해 지고 위기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 정부가 초기에는 공공기관 개혁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일관성과 개혁의지가 약화돼 오히려 공기업의 확대와 부채 증가만 초래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결코 그러한 일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 최고위급 3인방의 전격적인 방한으로 이루어진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해 이번 고위급 접촉이 단발성 대화에 그치지 않고 남북대화의 정례화를 이뤄 평화통일의 길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남북관계는 남북접촉 후에도 분위기가 냉각되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북한도 이번 방한시에 언급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진정성있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그 어떤 것도 경제살리기에 우선할 수 없다며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개헌론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국회도 경제살리기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주요 법안 상당수가 국회 상임위에 계류돼 있거나 논의 조차 시작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다가는 2기 경제팀이 살려낸 경제활성화의 기대가 다시 약화될 우려도 없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엔저와 중동 불안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국내 경제도 증시 등 자본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실적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일부 지표와 단기적 변동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대외 위험요인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면서 긴 호흡으로 경제 활력을 높이고 구조적 취약성을 치유하면 경제의 기초가 튼튼해 지고 위기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 정부가 초기에는 공공기관 개혁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일관성과 개혁의지가 약화돼 오히려 공기업의 확대와 부채 증가만 초래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 정부에서는 결코 그러한 일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 최고위급 3인방의 전격적인 방한으로 이루어진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해 이번 고위급 접촉이 단발성 대화에 그치지 않고 남북대화의 정례화를 이뤄 평화통일의 길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남북관계는 남북접촉 후에도 분위기가 냉각되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북한도 이번 방한시에 언급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진정성있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