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차노아 친부 소송, 의문남 "내 아들" 주장하며 손해배상 1억 요구 '충격'

입력 2014-10-06 12:44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성으로부터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노아가 차승원 부부 결혼 전에 차승원 부인과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며 차승원이 그간 차노아가 친아들인 양 행세해 자신의 명의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으며,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했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소송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입장 정리 중이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대학 1학년 때 세 살 연상 이수진 씨(47)와 결혼해 1989년에 아들 노아 군을, 2003년에 딸 예니 양을 낳은 것으로 알려진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말도 안돼",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엄처 애처가였는데",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사실이라면 대박이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차승원이랑 닮았는데",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말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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