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강남구 영동대로 한국전력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JYJ의 ‘강남 한류 페스티벌’ 단독 콘서트가 성료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JYJ는 영동대로에서 무려 5만 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쳐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JYJ는 2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JYJ는 댄스 곡 ‘비 더 원(Bethe one)’, ‘바보 보이(BaBo Boy)’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고, 감미로운 ‘인 헤븐(InHeaven)’ 무대를 비롯하여 ‘렛 미 씨(Let meSee)’, ‘쏘 쏘(So So)’ 등 발라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JYJ는 팬들뿐 아니라 가을밤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거리에 나선 시민들을 위해 발라드, 댄스, 록,어쿠스틱, R&B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열광하며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에 JYJ는 “가을밤, 콘서트 하기 딱 좋은 날씨다. 6년 만의 거리 공연인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너무 기쁘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JYJ는 ‘백 시트’ 무대를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오늘 와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시간이었고 또 만나요.”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JYJ 영동대로 콘서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JYJ 영동대로 콘서트, 대박! 가고 싶었는데” “JYJ 영동대로 콘서트, 갈 걸! 이걸 몰랐네” “JYJ 영동대로 콘서트, 인기 진짜 어마어마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