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칠해빙 후유증? 감독판으로 달랜다

입력 2014-10-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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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10일(금) 저녁 9시 50분, tvN ‘꽃보다 청춘 감독판 in 라오스’가 방송된다.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진귀한 ‘미방영분’이 쏟아질 예정으로, ‘꽃청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 감독판 in 라오스’에서는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장면은 물론, 현재 부산에서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두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과 월드투어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바로의 현재 근황도 공개된다.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감독판에는 방송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20대 꽃청춘들의 여정을 꾹꾹 눌러 담았다. 본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덧붙여 “페루와 라오스, 석 달 가까이 이어진 여정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tvN 배낭여행시리즈 3탄, ‘꽃보다 청춘’은 지난 8월 1일 40대 꽃청춘들의 페루여행을 시작했고, 9월 12일 라오스 편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오는 10일 ‘꽃보다 청춘 감독판 in 라오스’까지 총 11주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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