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의 아들인 차노아의 친부는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소송을 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노아는 차승원과 이수진 부부 사이에서 성장해왔다. 그간 차노아가 친부를 간혹 만났다는 얘기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었다. 차노아가 이런저런 사고로 구설에 올랐을 때 고개를 숙이고 뒷수습을 했던 건 차승원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친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왜 이제서야 자신이 진짜 아버지라며 차승원 측에 1억원을 요구하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방송 보도를 보면 소송을 제기한 이 남성은 "차승원이 내 아들을 자신이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차승원 친부 소송, 도대체 저 의문의 남자는 누구냐?" "차승원 친부 소송,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차승원 친부 소송, 얼른 회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