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프리미엄은 빅 브랜드를 타고…'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이목 집중

입력 2014-10-06 16:27   수정 2014-10-06 16:48



아파트 구매의 중요한 기준으로 ‘브랜드’가 자리잡았다. 브랜드 자체가 곧 아파트의 정체성이라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는 평면 설계는 물론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특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가격 상승 기대도 높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닥터아파트가 2013년 입주한 전국 아파트 252곳, 12만7천622가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현황(2013년 12월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가운데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아파트 1~7위가 모두 세종시에 위치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161T㎡ 주택형은 입주 프리미엄만 2억5,500만원에 달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 역시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111A㎡(1억3400만원)와 111B㎡(1억2200만원)로 조사됐다.

세종시 인근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전매제한이 해제된 도담동의 ‘세종 힐스테이트’ 아파트도 프리미엄이 최고 4,500만원까지 형성됐다고 한다. 이 아파트는 올 12월 입주 예정이다.

세종시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높게 나타나면서 2-2생활권에 예정돼 있는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세종시에는 중견 건설사 위주로 아파트 공급이 이뤄져 이번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2-2생활권 P2권역의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가 가장 눈길을 끈다. 2013년 전국 입주 프리미엄 1~7위를 석권한 포스코건설과 5년 연속(2009년~2013년)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의 컨소시엄 분양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총 1,694가구를 전용면적 59~133㎡ 규모로 조성된다. BRT 정류장이 단지 가까이 있고 백화점, 호텔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역과도 마주보고 있어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남측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가능하며,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2-2생활권은 BRT 정류장과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한 알짜 입지로 수요자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 `세종 예미지`가 100% 계약을 마무리했고, 이어 `세종 캐슬&파밀리에`도 평균 5.7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부분 1순위 마감하는 등 분양 열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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