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가나, 왕 앞에서 춤 춰" 직접 선보여

입력 2014-10-06 16:47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가나 대표로 출연 중인 샘이 가나 전통 춤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각국의 축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샘 오취리는 “우리 종족인 아샨티 족의 제일 큰 축제에서는 특별한 의상을 입고, 아샨티 족이 힘이 세다는걸 다른 종족에 보여주기 위해 왕 앞에서 춤을 춘다”고 가나만의 축제 문화를 공개했다.

이어서 샘 오취리는 “우리 왕은 힘이 세다. 오래 살거다라는 의미로 춤을 추기도 한다”면서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가나 전통 의상을 입고 춤을 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가나 전통 춤을 본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멋있다”라고 감탄하며, MC 전현무는 직접 샘 오취리에게 가나 전통 춤을 배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본 대표 타쿠야도 “일본에는 작은 축제부터 큰 축제까지 많이 있는데 ‘아와오도리’라는 춤 축제가 있다”면서 일본 전통 춤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각국의 축제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0월 6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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