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일본 블로그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영아는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있었고 팔짱을 낀 남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김영아의 남편이 일본의 상당한 재력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A씨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아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영아 뭐하나 했더니 일본에 있었어?”, “김영아 예쁘다”, “김영아 결혼 축하드려요”, “김영아 이번엔 잘 살길”, “김영아 행복하길 바라요”, “김영아 이제 국내활동은 안 하나?”, “김영아 참 좋아했었는데”, “김영아 소식 들으니 반갑네”, “김영아 남펴 잘 만났네”, “김영아 재혼은 행복하시길”, “김영아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네”, “김영아 좋은 가정 꾸리세요” 등 반응했다.
한편, 김영아는 1985년생으로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한국 활동을 하다 2004년 일본을 방문, 유명 패션지 ‘Oggi’의 전속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각종 CF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