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Mnet ‘슈퍼스타K6’ TOP11에 진출한 일반인 출연자 임도혁이 대형 기획사 소속의 가이드 보컬이었다는 보도에 대해 ‘슈퍼스타K6’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슈퍼스타K6’측은 “임도혁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으로, 대학교 1학년 시절 아는 작곡가에게 가이드 보컬 의뢰를 받아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몇 곡의 가이드 보컬을 한 적이 있다. 따라서 임도혁이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었거나, 대형기획사에서 활동했었다라는 것은 전혀 의미가 맞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임도혁 군이 가이드 보컬을 했던 곡 중에서 그나마 알려진 곡은 허각의 ‘사랑하고 싶어서’라는 곡이 있으나, 당시 임도혁은 그 곡이 누구의 곡인지도 모른 채 단지 작곡가의 의뢰로 아르바이트 개념의 일을 한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타 오디션 출연 경험이 있음에도 방송 출연이 처음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다. ‘슈퍼스타K6’측은 “임도혁은 ‘슈퍼스타K6’에 도전하기 전 타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당시는 방송에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주목도 받지 못한 채 탈락한 바 있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런 배경 속에서 임도혁 군이 방송 중 심사위원과의 대화에서 ‘처음이다’라는 말한 것은 ‘이렇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실력도 인정받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그것이 ‘이번이 오디션 참가가 처음이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오는 10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첫 생방송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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