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백옥담 무결점 몸매 공개… 기대감 증폭!

‘압구정 백야’의 배우 박하나와 백옥담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돼 화제다.

지난 1일,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연출 배한천 극본 임성한) 공식 홈페이지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포토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박하나는 빨간 셔츠와 선글라스, 워커힐을 신고 있으며 숏팬츠 상태에서 드러난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 역시 몸에 달라붙은 줄무늬 원피스를 입어 몸매를 과시했다. 백옥담은 6일 첫 방송 `압구정백야`에서 박진영의 히트곡 `그녀는 예뻤다`를 개사하여 준비한 율동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는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구체적인 줄거리는 물론 예고편 공개까지 자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간단한 인물 관계도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라는 짧은 소개 글만 올라와 있을 뿐이다. 또, 제작발표회를 포함해 별도의 홍보를 하지 않고 있어 오로지 작품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이 엿보인다.

압구정 백야를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이렇게 홍보 안 해도 다 보는건가”, “압구정 백야, 솔직히 궁금하긴 해”, “압구정 백야, 이번에도 막장이면 정말 할 말 없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6일 오후 8시 55분 처음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