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소속가수 버나드박을 극찬해 화제다.
6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버나드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 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이 뭘까 고민하다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진영은 ‘노래를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는 그냥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트린”라며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버나드 박은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곡 `난`을 공개했고, 특히 ‘난’은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특히 어쿠스틱한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버나드 박은 2013년 1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뭔가 같은 듯 다른 느낌”,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노래 정말 괜찮아”,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목소리 좋으다”,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노래 잘해서 부럽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