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발생 시 남과 여, “이렇게나 달라?”… 흥미로운 결과에 누리꾼들 관심↑

입력 2014-10-07 03:28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3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싸움과 화해의 기술’ 설문조사 결과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이 각각 다르다고 발표했다.

공개 결과에 따르면 애인이나 배우자와의 다툼이 발생하면 여성들은 감정을 표출하는 반면 남성들은 자리를 피하거나 침묵했다.

‘다툼 발생 시 감정적으로 울음이나 화, 분노 등을 표출하는 대상이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여성들은 ‘배우자 또는 애인’이란 대답이 38.5%로 가장 많았고, 남성들은 ‘친구’(29.6%)가 1위에 올랐다.

또한 마찰 상황에서 논리적 대화나 반박 등의 방법으로 대응하는 대상은 남녀 모두 ‘직장 동료 및 상사’(남 45.6%·여 34.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남성 직장인들은 ‘배우자 또는 애인’(20.1%)을, 여성들은 ‘친구’(24.7%)를 들었다.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결과에 네티즌들은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모두가 그런 건 아닌 듯.”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나랑 비슷하다.”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완전 공감된다.”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남녀가 정말 다르네.”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재밌는 결과다.”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알면서도 싸워",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완전 내 얘기",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싸우고 침묵하는 게 제일 짜증나",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 화해방법 어떻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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