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소식이 알려진 배우 겸 모델 김영아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영아의 과거 일상 사진들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김영아 재혼 상대는 일본 사업가로,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했으며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아는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이후 김영아는 일본으로 건나가 모델 활동을 시작, 2010년에는 한류스타 최지우와 비타민 음료 광고를 함께 촬영해 현지에서 큰 유명세를 떨쳤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김영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영아 재혼, 이젠 행복할 일만 남았다" "김영아 재혼, 아름다운 사랑을 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영아 블로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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