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여제 유성은이 백지영 단독 투어 콘서트 ‘2014 백지영 쇼 – 그 여자’의 지방 공연에 모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스승의 은혜에 보답한다.
유성은은 지난 10월 4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 부산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데뷔 앨범 타이틀 곡 ‘Be OK’와 감미로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이대로 멈춰’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성은은 공연을 마치고 “백지영 코치님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초대 받은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다. 저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이렇게 큰 공연장을 가득 메울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게스트로 초대 된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유성은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출신으로 심사위원이자 코치로 함께 참여했던 백지영 덕분에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실력파 가수이다.
특히 유성은은 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신인의 등장을 알렸으며 스승인 백지영을 능가하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방송에 출연할 때 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영의 아낌없는 조언과 프로듀싱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유성은은 부산을 포함한 대구, 천안까지 백지영 콘서트 지방 공연에 매회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스승 백지영에게 그 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대신 할 예정이다.
한편 9월 2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과 10월 4일 부산에서의 공연을 마친 백지영 단독 투어 콘서트 ‘2014 백지영 쇼 – 그 여자’는 120분 동안 감동적인 발라드 외에도 쇼적인 요소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끌만한 볼거리로 가득해 이미 서울공연을 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방 공연의 예매율이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지난 4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 ‘2014 백지영 쇼 – 그 여자’ 에서 4시와 8시 2회 공연 모두 객석을 가득 메운 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0월 18일 대구, 11월 1일 천안 등을 투어하며 관객들에게 힐링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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