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화재 취약, 83% 3층 이상 위치...산모 신생아 대피 어려워 대책마련 '시급'

입력 2014-10-07 09:57  



산후조리원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산후조리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산후조리원 550여 곳 중 83%인 460여 곳의 산후조리원이 3층 이상에 있었다.

6층 이상인 산후조리원도 전체 35%인 19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0곳 중 8곳이 중고층에 있으면 화재 발생에 있어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 의원은 "고층에 있는 산후조리원은 화재 등 비상시 산모와 신생아가 대피하는 게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 화재 취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후조리원 화재 취약, 진짜 위험하겠다", "산후조리원 화재 취약, 83%나 3층 이상이라니 충격이네", "산후조리원 화재 취약,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위험할듯", "산후조리원 화재 취약, 고층인 곳도 많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