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이 사회적 기업의 판로 및 홍보 지원을 위해 `사회적기업 행복 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 앞에서 운영하는 이 장터에는 `고마운 손`을 비롯해 7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고마운 손`은 SK이노베이션이 새터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설립을 지원한 기업으로 이들이 직접 만든 가방, 벨트 등 가죽제품을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꼬마농부(커피찌꺼기 배양 버섯키트), 민들레누비(통영 전통 누비가방), 브링유어컵(텀블러) 등의 제품도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이항수 홍보실장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그룹차원에서 주목해 온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꾀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