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김성균, 현장 스틸 컷… 진한 형제애 과시

입력 2014-10-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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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김성균 형제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해피 코미디 ‘우리는 형제입니다’(제작 필름있수다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장진)가 극 중에서는 티격태격하는 형제이지만 현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진한 형제애를 과시했던 조진웅-김성균 형제의 귀요미 현장 스틸을 공개한다.

공개한 스틸 속 조진웅과 김성균은 영화 속 상연하연 형제와는 180도 다른 끈끈한 호흡을 과시한다.

카메라를 향해 코믹한 표정과 포즈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스탭과 함께 장난을 치고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등 현장 스탭들도 칭찬한 특급 케미를 보여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은 곳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상하 형제에서 카메라만 꺼졌다 하면 세상에 둘도 없는 웅성 형제로 변신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정말 좋은 동생이다. 내가 동생이 없는데 아주 좋은 동생이 생겨서 좋다.”라고 밝힌 조진웅과 “나의 처음을 옆에서 다 봐온 형이라서 연기할 때 너무 편하게 진짜 동생처럼 대할 수 있었다.”며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던 김성균.

물보다 진한 피, 그 이상의 우애를 나누었던 두 사람의 뜨거운 형제 호흡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진웅과 김성균의 코믹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오는 10월 23일 관객들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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