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김슬기와 윤현민의 키스신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30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윤솔(김슬기 분)과 도준호(윤현민 분)이 친구 사이를 청산하고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깅을 하던 윤솔은 도준호에게 "내가 좋은 이유 3가지를 말해보라"고 말했다.
도준호는 "첫 번째는 멋있다. 남자보다 두둑한 배짱과 카리스마에 반했다. 두 번째는 따뜻하다. 너의 모든 진심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가장 적당한 온도다"고 대답했다.
윤솔은 도준호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며 "우리 사귀자"고 깜찍한 고백을 했다. 이에 도준호는 도망가려는 윤솔을 붙잡고 진한 키스로 선사했다.
도준호의 키스를 받은 윤솔은 잠시 다리가 풀린 듯 주저 앉았다가 활짝 웃으며 뛰어갔고 도준호도 그 뒤를 쫓아갔다.
`연애의 발견` 김슬기 윤현민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김슬기 윤현민, 잘 어울려" "`연애의 발견` 김슬기 연기 잘 하네" "`연애의 발견` 김슬기 보는 재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