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합니다.
내일부터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본시장에 대한 자율규제 업무를 적절히 수행하고 있는 지도 검사 대상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3년에 한 번 실시되는 정기검사인 만큼. 특별한 목적을 갖고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금투협은 회원사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되는 단체인 만큼 이와 관련된 예산 내역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종수 금투협회장은 금감원의 정기감사를 하루 앞둔 오늘 오전 돌연 불출마를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투협은 그동안 회장의 고액 연봉, 외유성 출장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내일부터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본시장에 대한 자율규제 업무를 적절히 수행하고 있는 지도 검사 대상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3년에 한 번 실시되는 정기검사인 만큼. 특별한 목적을 갖고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금투협은 회원사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되는 단체인 만큼 이와 관련된 예산 내역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종수 금투협회장은 금감원의 정기감사를 하루 앞둔 오늘 오전 돌연 불출마를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투협은 그동안 회장의 고액 연봉, 외유성 출장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