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에네스 카야, “한국에 터키 문화 소개하고 싶다”

입력 2014-10-07 18:05  


터키 유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한국과 터키를 잇는 문화 사절단이 될 것을 자청하고 나섰다.

스타의 관심사를 통해서 바쁜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줄 취향을 발견하는, 본격 취향저격 토크쇼로 변신한 SBS ‘매직아이’에 손미나, 이원종, 허지웅, 에네스가 첫 게스트로 함께 했다. 게스트들은 각자 꽂혀있는 것을 소개, 함께 즐기고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인보다 더 한국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네스 카야는 “한국에 터키 문화를 심고 싶다”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그는 형제의 나라 한국에 터키 문화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한국에 꼭 소개하고 싶은 터키 문화를 공개했다.

이날 에네스는 터키의 문화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전통 음식을 제 2의 고향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터키인 요리사에게 전통 음식 조리를 직접 부탁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전통 음식을 공개했고, 이를 맛본 출연진들은 한국의 동치미와 수정과가 떠오른다며 오묘한 맛에 감탄을 했다.

한편, 에네스는 세월호 침몰 사고 때 팽목항에 케밥 봉사를 하러 갔다가 케밥이 축제 음식이라는 오해 때문에 생긴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며, 그 누구보다 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에네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터키 문화를 맛볼 수 있는 SBS ‘매직아이’는 10월 7일 오늘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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