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김영아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김영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과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영아는 남편에게 안겨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구명조끼를 입었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완벽한 비키니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웨딩 사진 등을 공개해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이혼했다.
1년여의 열애 끝에 재혼한 김영아의 남편은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로 알려졌다. 시바 코타로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을 기획, IT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다.
김영아 재혼 남편과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 부럽다” “김영아 재혼 남편, 보기 좋다” “김영아 재혼 남편, 행복하세요” “김영아 재혼 남편, 파이팅” “김영아 재혼 남편, 예쁜 사랑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아는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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