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의 새 남자 '특급 유아인' 등장

입력 2014-10-08 03:37  



유아인이 ‘연애의 발견’ 마지막 회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끝나지 않는 사랑은 없지만` 최종회에서 유아인이 출연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다시 사랑이 찾아오는 과정을 그렸다.

이날 유아인은 한여름(정유미)이 강태하(에릭)과 남하진(성준)과 헤어진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남자로 등장했다.

한여름의 공방에 찾아와 “가구 만드는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을 건넨 유아인은 뒤이어 “저 모르냐”는 뻔한 말로 한여름에게 대화를 건넸다.

이어 “전에도 가구 사러 왔었다”며 “남자친구 있냐?”고 마음을 전한 유아인은 하지만 한여름을 차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한여름은 유아인의 질문에 “남자친구 없다”며 “1년 전에 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차였다. 양다리라 차였다”며 “그래도 괜찮겠냐”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유아인을 도망치게 만들었다.

‘연애의 발견’ 유아인 출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유아인, 예고도 없는 등장에 깜짝 놀랐다", "연애의 발견 유아인, 정유미는 남자 배우 복 터졌네 좋겠네", "연애의 발견 유아인, 특급 유아인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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