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재영, 연하 남편+연매출 200억CEO '대박'

입력 2014-10-08 10:26  

진재영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사업과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연예계 CEO특집’ 1탄으로 방송인 진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진재영은 한동안 방송가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이유에 대해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하나에 집중하는 성격 탓에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매출 200억이 맞냐?”는 질문에 진재영은 “맞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진재영은 “쇼핑몰 첫 날 기사가 나서 8만 명이 접속해 대박이 난 줄 알았지만 주문은 고작 6명 뿐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재영은 이후 사업을 위해 “사전에 공부없이 뒤어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방문했다”며 그간의 노력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 4시까지 시간을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진재영은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4살 연하의 프로골퍼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호텔식 인테리어로 럭셔리하게 꾸며진 집에 MC오만석과 이영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만석은 “게스트 방마저 우리집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이에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 건 신봉선”이라고 말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진재영의 멋진 인생에 네티즌들은 “진재영, 부럽다” “진재영, 심지어 예뻐” “진재영, 노력하는 모습 멋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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