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제주항공 女승무원 "지지배들이 못 알아 듣고…" 폭소

입력 2014-10-08 09:55  






제주항공 승무원이 독특한 기내방송으로 승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유튜브 경남도민일보 계정에는 대구 출신 제주항공 승무원의 코믹한 기내 방송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제주항공 승무원의 재치 발랄 코믹 기내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 속에는 목소리로 등장하는 한 승무원이 사투리를 쓰거나 승객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기존의 딱딱하고 건조한 기내방송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의 기내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멘트 중에는 "(승무원들이) 다 서울 아들이라 가지고 사투리를 못 알아 듣드라구예 지지배들이" 등의 구수한 입담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는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김해공항까지 오는 제주항공 7C2252편에 탑승한 186명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해당 승무원의 익살스러운 기내 안내방송을 접한 승객들은 잠시 여행의 고단함을 잊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여 안내방송은 김해공항에 착륙할 때까지 이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뜻밖의 즐거움 선사했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신개념 기내방송이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승무원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