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진재영이 세상을 떠난 친오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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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예계 CEO 특집 1탄`에는 방송인 진재영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영은 먼저 세상을 떠난 친오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진재영은 "22살부터 오빠가 내 매니저로 활동했는데, 보호막처럼 힘이 돼줬다. 일찍 데뷔한 내가 안쓰러워 잘 보살펴 줬다"라고 말문을 뗐다.
진재영은 "스케줄이 있었는데 쓰러지고 말았다.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갔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라며, "오빠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자기도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을텐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의 친오빠는 2004년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재영, 아 정말 안타깝다" "진재영, 마음이 아프네요" "진재영, 명복을 빕니다" "진재영, 자책하지 마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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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예계 CEO 특집 1탄`에는 방송인 진재영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영은 먼저 세상을 떠난 친오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진재영은 "22살부터 오빠가 내 매니저로 활동했는데, 보호막처럼 힘이 돼줬다. 일찍 데뷔한 내가 안쓰러워 잘 보살펴 줬다"라고 말문을 뗐다.
진재영은 "스케줄이 있었는데 쓰러지고 말았다.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갔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라며, "오빠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자기도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을텐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의 친오빠는 2004년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재영, 아 정말 안타깝다" "진재영, 마음이 아프네요" "진재영, 명복을 빕니다" "진재영, 자책하지 마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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