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재영 눈물 "친오빠, 나 때문에 죽은 것 같아.." 무슨 일?

입력 2014-10-08 11:12  

‘택시’ 진재영이 세상을 먼저 떠난 친오빠를 언급하며 눈물 흘렸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예계 CEO 특집 1탄’에서는 진재영이 출연해 쇼핑몰 운영으로 연매출 200억 성공 신화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영은 연예계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22살부터 친오빠가 내 매니저로 활동했는데, 보호막처럼 힘이 돼줬다. 일찍 데뷔한 내가 안쓰러워서 잘 보살펴 줬다”고 말했다.

진재영은 “당시 스케줄이 있었는데 오빠가 쓰러지고 말았다. 소식을 듣고 병원에 갔더니 그게 마지막이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오빠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자기도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을 텐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 진재영은 “이제 오빠가 정말 편안한 곳에서 쉬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오빠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진재영 친오빠는 지난 200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택시’ 진재영 친오빠 언급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재영, 친오빠 생각하면 두고두고 마음아플 듯” “진재영, 친오빠 정말 잘 챙겨줬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