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글로벌증시 톺아보기
출연: 최용건 IBK투자증권 e-PB클럽 차장
석탄에너지에 대한 생각이 밝지는 않지만 WTI는 최근에 80불대로 내려왔다. 아직은 중기적인 지지선 내지는 중기적인 중심선 정도를 지지하고 있다. 미래가 투명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원유 생산량 증가에 몸살을 앓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정유주들의 경우에는 지난 달에 월간 10% 내외로 하락하는 아픔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반등도 나오고 있다. 그래서 중기적으로 쌀 때 사야 된다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iShares MSCI EM지수는 최근 인도 같은 정치적인 기대와 저가매수가 들어 올 수 가격이다. 9월 하락을 마감하고 반등을 반갑게 도모할 수 있는 그림이 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시장의 배경이라고 할 수 있는 상해종합지수는 거의 군계일학이다. 9월 위안화, 인민은행 기대감 때문에 신흥국 지수에 비해 상당히 선전하는 그림을 보이고 있다. 이런 것들은 한국 증시의 반등 배경이 형성되고 있는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우리도 정책이나 기준금리에 대한 기대감이 모멘텀으로 되길 기대하고 있다.
어닝시즌 시작을 장식할 대형주들의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자. 알코아는 최근에 많이 빠졌었다. 시장이 관망 내지는 하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불편해도 1순위다. 강세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펩시코도 설명이 불필요한 추세 호조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모터스의 경우에는 9일 신차 발표라는 모멘텀을 앞두고 의미 있게 재추세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추세를 어김없이 연장하고 있거나, 조정을 완료해 기대감들이 일관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정리해 볼 수 있겠다.
알리바바, 페이스북, 테슬라, 애플, 알코아 등은 핫 키워드이면서 투자 실마리가 될 수 있다. 우리 시장은 일정한 조정까지 거친 이들 실마리 관련주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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