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녀’ 이국주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이국주가 요즘 제대로 자리매김했다.
tvN ‘코미디빅리그’의 ‘수상한 가정부’와 ‘10년째 연애 중’ 코너에서 선보인 ‘의리’와 ‘호로록’을 유행시키며 대세로 떠오른 것.
이국주는 인기를 입증하듯 ‘비정상회담’, ‘런닝맨’, ‘힐링캠프’등 예능 게스트는 물론 ‘룸메이트 시즌2’ 고정으로 합류하며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빵빵 터트리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세가 아니면 못 한다는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으며 식품, 쇼핑몰, 게임, 증권사 등 광고계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 CF퀸 자리에 올랐다.
이국주는 8일 열린 의류 행사에서도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개그우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국주를 대세녀로 자리하게 한 보성댁으로 변신해 ‘의리’를 외치는 터프한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날개를 달고 깜찍한 포즈로 애교 있게 미소 지으며 귀여움을 뽐내는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하나 사면 하나 더 ‘호로록’”이라는 유행어도 빼놓지 않고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각종 CF와 예능에서 현아, 김연아, 씨스타 등 다양한 스타들을 패러디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이국주가 또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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