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사진 포착으로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8일 이태원 클럽에서 지난 4년간 계속 열애설에 시달려 왔던 지드래곤과 한국계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데이트와 스킨십을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들의 열애설은 올해도 꾸준히 이어져왔다. 8월 말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며 `친애하는(my dear) 키코`라는 말을 했고, 이에 앞서서는 일본 힙합가수 엠플로(m-flo)의 버벌이 올린 지드래곤의 생일파티 사진에 지드래곤과 함께 금발 가발을 쓰고 있는 미즈하라 키코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10년 지드래곤이 빅뱅의 탑과 함께 유닛으로 발매한 GD&TOP 앨범의 `Intro` 가사에서 `딱 봐도 뭘 가져도 너보단 많은 팔자, 내 키는 작지만 내 여자는 키커` 라는 부분 또한 `키커` 라는 단어가 미즈하라 키코를 의미한다는 설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부추겼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잘 어울리는데~" "지드래곤 키코, 쿨하게 인정하자"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4년차 커플 맞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버벌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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