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남기협, 선수-코치 예비부부로 13일 골프장서 야외 결혼식 '눈길'

입력 2014-10-08 14:36   수정 2014-10-14 10:06



프로골퍼 박인비와 코치 남기협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7일 박인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 포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인비는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인비의 드레스 입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인비는 오는 13일 골프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는것으로 전해졌다. 식은 식전행사,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파티 등 총 3부로 나뉘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박인비의 예비신랑 남기협은 180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훈남으로, 선수직을 그만두고 박인비를 위해 골프 코치로 전향한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인비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라며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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