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키코, 스킨십 장면 포착 '4년째 연애중?'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8일 디스패치 측은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4년간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스킨십 장면이 담긴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디스패치 측은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4년간 서로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 챙기며 만남을 이어고가 있다"라고 전하며 지난달 16일 서울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이고 있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미즈하라 키코를 품에 안은 채 귓속말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신 서로의 눈, 코, 볼을 쓰다듬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역시 연애하고 있었구나" "지드래곤 키코, 잘 어울린다" "지드래곤 키코, 예쁘게 만나길" "지드래곤 키코, 팬들이 슬퍼하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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