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속가능성대회 지역은행 부문 1위 수상

김정필 부장

입력 2014-10-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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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지역은행부문 1위 기업과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 올해 다섯 번째로 1위 기업에 선정됐으며,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평가에서도 최우수기업에 네 번째로 선정돼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회사 측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대구은행 창립 47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뜻 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DGB금융이 지속가능성지수(KSI) 지역은행부문 1위 기업,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DGB경제연구소 김광호 상무(좌),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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