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핑크빛 분위기로 제대로 '썸' 탄다

입력 2014-10-08 18:01  


이동욱과 신세경이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녹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의 향기커플 이동욱(주홍빈 역)과 신세경(손세동 역)의 문자 밀담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방송 말미, 세동(신세경 분)의 당돌한 고백과 그에 키스로 답한 홍빈(이동욱 분)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본격화될 것을 예고한 터. 이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들이 각종 애정표현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오늘(8일) 방송되는 8회 방송에서는 홍빈과 세동의 귀여운 데이트가 시청자들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상대를 눈앞에 두고도 문자로만 대화하는 이들의 모습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그동안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었던 만큼, 사랑에 빠진 이들이 서로를 통해 어떤 변화를 도모해나갈지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

드라마 ‘아이언맨’ 한 관계자는 “서로를 향한 호감을 자각한 홍빈과 세동은 사랑에 서툰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기에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홍빈이 아들 창(정유근 분)에게 함께 놀이공원에 가자는 제안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갈 두 사람의 관계에 성원이 높아지고 있다.

향기커플의 알콩달콩한 밀당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8회는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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