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전처와 사별 후 철들었다" 재혼한 18세 연하 아내와 잘 지내는 비결 공개

입력 2014-10-08 18:06  



여유만만에 출연한 윤문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문식은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재혼한 아내 신난희와 잘 지낼 수 있게 된 비결을 밝혔다.

앞서 MC 조영국이 부인 신재은과 자주 싸운다며 "방송국을 가다가도 싸우는 일이 많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윤문식은 "헤어져 있으면 싸울 이유가 없다. 같이 있으니까 싸우는 것이다"며 긍정적으로 조언했다.

이어 윤문식은 "내가 아내(전처)에게 잘 대하지 못하고 보냈기 때문에 지금 (부인 신난희에게) 잘하는 것"이라며 "철들은 것이지. 그분(전처)과 계속 지냈다면 여전히 싸웠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윤문식 전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문식 전처, 사별한거였구나", "윤문식 전처, 이혼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윤문식 전처, 그랬구나", "윤문식 전처, 지금 부인과 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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