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7일 서울 동양중학생 15명 교육기업 직업 체험 실시

입력 2014-10-08 18:13   수정 2014-10-08 18:18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 동양중학교 1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은 서울시교육청 ‘청진기(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양중학교가 지정한 ‘현장직업체험의 날’에 학생들이 희망하는 일터로 가서 직업 체험을 해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비상교육은 교육 재능 기부의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체험을 위해 동양중학교 1학년 남학생 15명과 인솔교사 1명 등 총 16명이 구로동 비상교육 본사를 방문했다.

비상교육은 학생들을 두 조로 나눠 각각 교재 개발과 이러닝 강의 촬영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 멘토 및 스태프 10명이 체험 시작부터 끝까지 학생들과 함께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교재와 이러닝 강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교재 개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상교육의 베스트셀러 교재인 완자와 오투 등을 참고하여 교재 표지와 본문 내용을 기획하고 콜라주 형식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박씨닷컴의 이러닝 콘텐츠 제작을 체험한 학생들은 일일강사가 되어 강의도 해보고, 일일 촬영감독이 되어 친구들의 영상을 직접 녹화해 주기도 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쑥스럽기만 학생들도 미래의 선생님이 되는 꿈을 그려 보며 많은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회사 측은 체험 종료 후 학생들에게 ‘일일 사원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직업 체험에 참여한 동양중 1학년 최우준 학생은 “평소 출판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며, “우리가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를 만드는 곳에 직접 와보니 기분이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출판과 이러닝 등 교육 분야의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2016년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를 맞아 비상교육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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