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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송원근이 강렬한 재회를 했다.
10월 8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극본 임성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과 장무엄(송원근 분)이 강렬한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효경(금단비 분)은 백야에게 간식을 가져다주러 화실을 찾고 그냥 돌아선다. 백야는 선중(이주현 분)의 재촉에 하는 수 없이 밖으로 나가고, 거기에서 길을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주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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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강아지를 잃어버린 무엄은 동네를 휘저으며 강아지를 찾고, 멀리서 강아지를 안고가는 백야의 뒷모습을 발견한다.
무열은 단숨에 뛰어가 백야의 머리채를 쥐어 잡으며 “왜 남의 개를 훔쳐가냐”고 소리치고, 백야는 놀라 뒤를 돌아보며 주인을 찾던 중이라고 말한다.
백야는 왜 머리를 잡냐고 화를 내고, 미쳤냐며 무열에게 욕을 한다. 무열은 조금 잡은 것이라고 뻔뻔한 반응을 보이고, 백야는 지나가던 할머니를 잡고 자신이 강아지 주인 찾고 있던 것의 증인이라고 한다.
할머니의 증언에 무열은 고개를 숙이지만, 백야의 얼굴을 알아보고 선글라스를 벗이라고 한다.
무열은 구면이라고 말하고, 백야는 자신이 뺨을 때렸던 남자임을 알고 황당해 한다. 전세는 역전되고, 무열은 백야에게 “어제 얼마나 황당했겠냐”며 서로 없던 일로 하자고 돌아선다.
한편, 백야와 무열의 재회를 알게 된 선지(백옥담 분)은 운명이 아니냐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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