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특, 윤아 이승기 열애 "결정적인 역할", "당시 입대라 설리까진 손을 못 댔다"

입력 2014-10-0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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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특이 현재 연애 중인 SM소속사 후배들을 언급했다.

이특은 지난 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슈퍼쥬니어 서른 즈음에` 특집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연애 상담을 많이 해주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어 에프엑스 설리와 소녀시대 수영, 윤아 등에게 도움을 줬느냐는 질문에는 "당시가 입대 시기라 설리까진 손을 못 댔다"고 답했다.

이특은 MC들의 질문이 집요해지자 곤란해하며 "윤아의 열애 경우 알고 있었다"며 "내 얘기가 아니라 섣불리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이승기씨가 만나자고 했었다. 이승기와 같이 방송을 하다 보니 따로 모여 얘기를 하던 과정에서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귀는 건 두 사람의 일이니까 그건 모르지만 두 사람의 만남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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