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김정운, 최정윤 때문에 괴로워하다 사고 당해 ‘사망’

입력 2014-10-09 09:09   수정 2014-10-09 09:21


경호가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10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59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경호(김정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호는 현수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었다. 현수는 경호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사람이었다. 경호는 현수 덕분에 재니(임성언 분)와 사이도 각별해졌다.

그러나 자신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준 현수가 자신의 가족 때문에 고통을 받는 일이 생긴 것이다. 경호의 죄책감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경호는 복희(김혜선 분)와 수호(강성민 분)를 보며 살다가는 숨이 막혀 죽을 거 같았다. 경호는 재니와 미국으로 떠나려고 했지만 복희는 이것도 막았다. 게다가 이날 방송에서 경호는 복희의 두 얼굴을 제 눈 앞에서 목격하고 말았다. 복희는 경호에게 “재혼 준비해라, 후계자 낳아야 할 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호는 술을 먹고 괴로워했다. 경호는 현수에게 전화를 했지만 현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경호는 재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이 미안함을 전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엄마와 내 형이지 않냐, 형수님께 너무 죄송하다”라며 슬퍼했다.

재니는 “당신 탓이 아니다, 내가 대신 전해주겠다”라고 위로했다. 경호는 “얼른 같이 미국으로 가자, 나 여기 너무 싫다”라고 말했고 재니는 경호에게 “그렇게 하자, 벌써 짐도 다 쌌다”라며 밝은 목소리로 위로해주었다.

한편, 그 시각 복희는 경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경호는 전화를 받고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수화기 너머 소란스런 소리가 들려왔다.

이때 낯선 사람이 전화를 받았고 복희에게 경호의 사고 소식을 전했다. 복희와 수호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경호는 현수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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