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박애리 집 공개, 자판기에 오락기까지 "남편의 감성 존중"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집이 화제다.

지난 8월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집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 공개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집은 호텔 또는 오락실을 연상케 할 정도로 특별했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집에는 가족들을 위한 자판기부터 여가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인 오락기까지 설치돼 있었던 것.

팝핀현준은 자판기의 수입을 어떻게 쓰느냐는 질문에 "집에 있는 오락기 등에 로테이션 된다 "라고 말했다.

이에 박애리는 "솔직히 자판기까지는 좀 그랬다. 오락기는 충분히 워낙 현준 씨의 감성을 이해하니까"라고 말했다.

팝핀현준은 "(사람들이) 냉장고에 넣고 먹으면 되지 왜 동전을 넣고 자판기에서 뽑아 먹느냐고 하는데 물론 먹는 맛도 있지만 가지고 노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