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모드 도입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들여다볼 수 없어"

입력 2014-10-09 10: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다음카카오는 지난 10월 8일 사용자들의 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 대화가 가능한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라이버시 모드`가 도입되면 수사기관이라도 개인의 스마트폰을 확보하지 않는 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들여다볼 수 없게 된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이날부터 대화 내용의 서버 저장기간이 기존 5~7일에서 2~3일로 단축된다. 연내에 도입될 프라이버시 모드 선택 시 대화 내용 전체가 암호화된 형태로 서버에 저장되며 이를 해독할 수 있는 암호 키는 서버가 아닌 사용자의 스마트폰에만 보관된다.

또한 프라이버시 모드에서 수신 확인된 메시지는 서버에서 자동으로 바로 지워지는 기능도 연내 서비스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라이버시 모드 도입, 다행이네", "프라이버시 모드 도입, 이제 좀 덜 불안하네", "프라이버시 모드 도입, 이제 와서라도 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페이스북도 익명을 보장하는 모바일 메신저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8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