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녀의 탄생’ 주연… “성형+다이어트 완전 변신女”

입력 2014-10-09 11:28  


배우 한예슬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한예슬이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주상욱과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 것.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한예슬은 여주인공 사라 역을 맡았다.

‘사라’는 물불 가리지 않는 진격의 아줌마에서 섹시미를 지닌 완벽한 미녀로 변신하게 되는 인물로, 한예슬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

이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 역을 탁월하게 선보이며 ‘로코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데 이어 드라마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탄탄히 쌓아온 한예슬이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및 새롭게 선보이는 로코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게 한다.

또한 주상욱과 함께 펼칠 환상의 호흡과 케미도 한껏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예슬 `미녀의 탄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미녀의 탄생`" "한예슬 `미녀의 탄생`, 대박" "한예슬 `미녀의 탄생`, 잘 어울려" "한예슬 `미녀의 탄생`, 재밌는 로코 탄생할 듯" "한예슬 `미녀의 탄생`, 기대된다" "한예슬 `미녀의 탄생`, 드라마판 `미녀는 괴로워`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드라마 ‘자이언트’,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 ‘내사랑 나비부인’ 등을 연출한 이창민PD와 ‘신 현모양처’, ‘장화 홍련’, ‘태양의 신부’, ‘잘 키운 딸 하나’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드라마 ‘태양의 신부’ 이후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되고 있는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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