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가 팝핀현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팝핀현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번 이런 걸로 기사가 나더라”며 “아내 박애리 주변 사람들이 누나가 나 때문에 맘고생하는줄 알 것 같다. 나 그렇게 철없는 놈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팝핀현준은 자신이 장난감 마니아처럼 그려지는 것에 대한 속상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팝핀현준의 글을 본 아내 박애리는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해명했다. “어쩌다 한 번씩 기분전환으로 작은 피규어를 모으고, 생각이 많고 마음이 복잡한 어느날 집중해서 건담을 조립하고, 집에 돌아오면 바깥 일은 잊은채 아이와 함께 꼬마 자동차를 타며 경주를 하고, 가족과 함께 이런저런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당구를 치는 내 남편”이라고 감쌌다.
이어 박애리는 “팝핀현준은 절대 철없지 않다. 멋지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순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을, 그대의 예술을 사랑합니다”라며 남편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애리·팝핀현준 가족에 누리꾼들은 “박애리·팝핀현준 너무 보기 좋은데”, “박애리·팝핀현준 알콩달콩 살아가시네요”, “박애리·팝핀현준 되게 로맨틱하네”, “박애리·팝핀현준 집이야 오락실이야”, “박애리·팝핀현준 이런 집 처음이야”, “박애리·팝핀현준 행복해보여요”, “박애리·팝핀현준 꼭 행복하게 사시길”, “박애리·팝핀현준 딸도 너무 예쁘더라”, “박애리 팝핀현준 서로 존중하는 모습 너무 좋다” 등 반응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남예술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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