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녀의 탄생 "진격의 아줌마+완벽한 섹시미" 두 가지 캐릭터 소화

입력 2014-10-09 14:00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에 출연한다.

배우 한예슬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극 중에서 한예슬은 뚱뚱한 여자 사금란 역을 맡았다. 사금란은 대기업 상속자 한태희(주상욱 분)에 의해 미녀 사라로 재탄생되는 인물이다.

한예슬이 연기하는 사라는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성으로 한예슬은 진격의 아줌마와 섹시미를 지닌 완벽한 여성 두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으로 무려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때문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더욱 높은 상황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미녀의 탄생, 뚱뚱한 분장 하는 건가?”, “한예슬 미녀의 탄생, 미녀는 괴로워 드라마 판인가”, “한예슬 미녀의 탄생, 나상실 기대해도 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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