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녀의 탄생’으로 논란 속 복귀, 드라마판 김아중 되나?

입력 2014-10-09 14:16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으로 복귀한다.

한예슬은 11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 차례 큰 논란을 일으켰던 ‘스파이 명월’ 이후 첫 드라마 복귀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에서 뚱뚱한 여자 사금란 역으로 출연, 대기업 상속사 한태희에 의해 미녀 사라로 재탄생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이는 2006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떠올리게 한다. 이를 통해 김아중이 스타 반열에 자리매김한 만큼, 한예슬 또한 ‘미녀의 탄생’으로 등진 여론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예슬 ‘미녀의 탄생’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미녀의 탄생’ 드디어 복귀하네”, “한예슬 ‘미녀의 탄생’ 기대돼요”, “한예슬 ‘미녀의 탄생’ 잘할듯”, “한예슬 ‘미녀의 탄생’ 어울리는 배역 맡은듯”, “한예슬 ‘미녀의 탄생’ 진짜 제2의 김아중이네”, “한예슬 ‘미녀의 탄생’ 드라마 잘 되길”, “한예슬 ‘미녀의 탄생’ 화려한 재기 기대합니다”, “한예슬 ‘미녀의 탄생’ 흥해라”, “한예슬 ‘미녀의 탄생’ 응원할게요” 등 반응했다.

한편 SBS 새 미니시리즈 ‘미녀의 탄생’은 다이어트를 통해 삶이 달라지는 한 여자의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한예슬과 주상욱이 남녀 주인공을 각각 맡았다.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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